하와이 여행 두번째 날

하와이의 둘쨋날!!

와이프가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은 좀 여유롭게 나 혼자 리조트 테라스에 앉아서

바깥 구경을 좀 했다!!

몰론 어제 치츠케익팩토리에서 테익아웃해온

오리지널 치즈켁과 코스트코에서 가져온 겁나싼 스벅 프라푸치노랑!!

다시 생각해도 싸네 ㅋㅋ 한국에는 저병 한개 편의점에서 2800원 정도 인걸로 기억하는데

여긴 12병에 10불정도고...와..12병 다해도..한국..에서 5병도 안되는 가격이야?

된장..ㅋㅋㅋ

아침은 미국 스타일로다가~ 치츠켁 +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와이프가 일어나자 마자 우린 밖을 나와서 마나부스를 갔지만..ㅠㅡㅠ

먹고 싶은게 다 팔리고 없네 ㅠㅡㅠ 조금 늦은 아침엔 마나부스에 먹을게 음서요!!

그래도 한개 사서 맛볾!! 정말 저렴하게 한끼 때울 수 있는 곳!!

마나부스 하와이에서 좀 유명한 주먹밥집!!!!

하와이는 아무래도 쇼핑이지?? ㅋㅋ 우린 목적?? 을 향해 그곳을 향해 발려 갔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사실 난 08년도 첫 미국 왔을때 포틀랜드에 위치한 우드번과 뉴욕에 위치한 우드버리에서..

쇼핑하면서 충격이었다;;; 너무 싸서..그 당시에 구매한 신발과 바지들은 아직도 가지고 있음!!

와이켈레 입구 전경!!

점심쯤 도착했으므로 뭘 먹을가 고민하다가 아울렛 바로 앞에 있는 맥도널드로 결정 

앗 근데 이거 머야!!

빅맥 1 + 1 행사!!

오예!!!!! 뭐 다들 알고 있겠지만 음료 무한리필이라는거

그리고 여긴 특이하게 쟈스민 차? 같은걸 무한 리필 해주던데 와 그게 진짜 맛있었는데

요즘도 와이프는 맥도널드가면 이 이야기함 ㅋㅋ 

와이프는 내가 평소 즐겨 신는 크록스에 관심있어만 했지 사진 않았는데!!

참고로 한국에선 레코키즈 정식수입 안하는듯!! 이라고 이야기 하니  

바로 구매 ㅋㅋ 그리곤 엄청 맘에 들어하면서 촐삭거리면서 다님 ㅋㅋ

한국에서 너무 비싸서 못샀던  듀엣 스포츠 클로그 를 반값에 지름!!

쇼핑을 하다가 코치팩토리 발견~ !! 와이프와 함께 출격!!

백 하나 사줌!! ㅋㅋ 완전 맘에 들어하며 가지고 다니는 와이프!!

잘 써줘서 감사감사~

쇼핑이 끝나고 우리는 시간이 좀 애매해서 72번 도로 타고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러 ㄱㄱ

지금 보이는 지역은 코코헤드 지역!!

스노쿨링명소인 하나우마베이 입구에 있음!!

                   지금 가운데 치솟는 물이 파도가 칠때마다 깍인 바위 사이로 물이 치솟아 오름 엄청신기햇음!!

 72번 해안도로 너무 좋다 ㅠㅡ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넋 놓고 본 석양 

한국을 완전 잊어버린 뷰..

최고..다......어마무시한 뷰...진정 자연풍경의 갑!!!

빅토리아 시크릿

여기 모르는 자매님들은 없으실듯

이미 난 08년도에 경험한 엄청난 이 곳!!

속옷도 이쁘지만 어마무시한 바디제품과 향수가 있는 이 곳!!

우리 와이프는 밥때가 되면 예민하다..

밥때일때 밥을 안먹이면 안되는데 이 어마무시한 곳을 소개시켜주고 싶었다

어차피 와이프 쇼핑스타일은 자기가 살것 정해둔거 아니면 안 살 사람이니까

잠깐 보고 나오겠지라고 데려갔다

어차피 밥먹으러 가는길에 있는 거 잠시만 들리자 하고 데려갔다

와이프가 미쳤다

밥먹는걸 포기하고 신기해하고 좋아라 하면서 

여기서 3시간을 보냈다..;;

와이프가 쇼핑을 이렇게 하리라고 상상을 못했다..

특히나 밥시간에 밥 포기하고 쇼핑하는거 첨볾

역시 빅시는 마성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난 옆 레고 매장에서 X-wing(10240)을 샀지 ㅋㅋ캬캬캬캬캬 

허접한 9493 와 비교하지마라 레고의 순수혈통 만번대 시리즈다!!

근데 이걸 한국까지 우케 들고가지 ㅋㅋ

한국서 30만원인거..여기서 200불줌 +_ + 십만원 세이브인데 사야지!! 암 사야지!!

이 날 저녁은 간단하게 때웠다 ㅋㅋ

쇼핑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ㅋㅋ 밥집이 다 문닫았고 ㅋㅋ

와이프는 뭐 빅시 향에 빠져서 ㅋㅋ 딱히 밥 안먹어도 된다고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