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하고 소외된 영혼들과 아름다운 땅 - 필리핀
정말 필리핀 산족들에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는지 난 얼마나 가지고 누리고 있는게 많은지 새삼 깨닫는 시간들이었따. 입을 옷이 없어 벗어다니는 아이들 모자가 없어 봉지를 덮어 쓴채 다니는 아이들... 아.... 정말..이 들을 도와 주고 싶다... 이번 필리핀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 사진을 보면 왠지..주고 싶다..무엇이든... 밀림을 2시간 가량 걸어서 들어갔는데 가는 길 강가에서 헤엄 치던 아이.....참고로 어른 허리 정도 깊이임 사실 여기는 거의 허리 까지 풀이 있었다...그래서 아이들이 그네를 못탔는데...우리가 풀을 다 잘르고 땅을 골라주니 애기들이 나와서 그네를 탔었다 마음을 울렸던 사진 중 하나 한아이가 한 아이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렌즈로 보는 세상/All over the World
2011. 7. 12. 20:52